초급반을 3월초부터 수강했는데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현재 4월 중급반을 수강하고 있으며 3월 27일 토익시험을 보았습니다.
2016년도 대학생 시절 토익 점수 준비를 위해 대구에 있는 모학원에서
2달여간 공부를 했으나 PART3,4가 전혀 들리지 않아 LC에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었고
저는 아무래도 토종 한국인인 것 같아 영어를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영어 점수없이(서류낼때 영어점수 안냄)
서울에서 2년정도 일을 하고 퇴사를 하고나니 불현듯 토익이 떠올랐고
살아생전 토익 600점 이상 한번 맞아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곤 립쌤을 만나게 되었고 한달만에 600점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점수가 공부를 안해도 나오는 점수일수 있지만
제게는 토익에 대한 자신감을 한발짝 가지게 만들어준 점수입니다.
그래도 기본은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찰공무원의 최소요건인 550점 이상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00점을 넘은 것만으로도 기뻐하는 사람은 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다른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복습에 조금 소홀했었는데
이번에 이지어학원에서 초급 중급 문제풀이반 끝까지 들어서
800점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토익 점수의 역사 스크린샷 인증으로 뵙겠습니다.